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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9 G4 렉스턴이 더 안전해진 이유? 포스코 송도R&D센터에서 답을 찾다

2019 G4 렉스턴

포스코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기가스틸은 ㎟면적당 100㎏의 하중을 견디는 1기가 파스칼급 강판을 말한다. 10원짜리 동전 크기(1㎠)의 철로 10t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이 소재는 프레임 바디가 적용된 쌍용자동차 2019 G4 렉스턴에도 사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전문 미디어 모터리언에서 2019 G4 렉스턴을 직접 타고 도로와 오프로드를 유쾌하게 달렸다. G4 렉스턴은 대형 SUV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으며, 이번 신형 모델은 전동 사이드 스텝이 적용돼 편의를 더했다.

G4 렉스턴 내부

내부에도 여러 변화들이 있었는데, 동승석을 배려한 워크인 디바이스, 운전석에 적용된 전동식 요추 받침대 등이 눈에 띈다. 정지했다 출발할 때의 가속 상황이 경쾌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2019 G4 렉스턴은 대형 SUV답게 일반 도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직접 시승을 한 모터리언 박기돈 편집장은 “오프로드를 편하게 즐기고 싶을 때는 이 차가 딱이다”라며 만족스러운 시승평을 남겼다.

시승을 끝낸 박기돈 편집장과 김송은 기자는 2019 G4 렉스턴을 타고 특별한 곳으로 향했다. 바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R&D센터. 바로 2019 G4 렉스턴에 적용된 기가스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배우기 위해서다.

인터뷰하는 이성민 연구원

현장에서는 포스코 성형연구그룹의 이민성 책임연구원이 이들을 반겼다. 이민성 연구원은 기가스틸의 정의부터 일반강과의 차이, 2019 G4 렉스턴에 기가스틸이 어떻게 적용되었고 장점은 무엇인지 등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민성 연구원에 따르면 2019 G4 렉스턴의 쿼드프레임에도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특히 전방 충돌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 가장 강한 1.5기가 파스칼급의 마트강이 범퍼빔 부분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충돌 실험 현장

포스코R&D센터에서는 고속 충돌 실험도 진행됐다. 시속 54km의 속도로 충돌했을 때 일반강과 기가스틸이 얼마만큼의 차이를 보이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실험. 일반강은 납작하게 찌그러진 반면 기가스틸은 앞부분만 찌그러지고 뒷부분은 형상의 변화가 없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돌 실험 결과

이민성 연구원은 “기가스틸을 자동차 프레임에 적용하기 위해선 경량화가 1순위였다”며 “실제로 기가스틸을 활용해 기존 대비 10% 이상 무게를 줄였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포스코는 단순히 고객사에 소재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어떤 소재를 어디에 활용하는 게 유리한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이민성 연구원

기가스틸은 더 가벼우면서도 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오프로드도 거침없이 달려야 하는 쌍용자동차 2019 G4 렉스턴에는 최적의 선택인 셈. 2019 G4 렉스턴이 길 아닌 곳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은 12월 21일 오후 5시 모터리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