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에너지의 산업 전반에 필요한 고성능 철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LNG(Liquefied Natural Gas) 수송선이 운송한 액화가스를 육상에 저장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내조 탱크(Inner Tank)는 영하 163℃의 LNG를 직접 담아두는 내부 탱크로 포스코의 고망간(Mn)강과 9%니켈(Ni)강이 적용됩니다.
9%니켈(Ni)강은 최저 영하 163℃에서 외부적인 충격을 가해도 깨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저온인성이 우수한 강으로서
저장 액화가스 종류에 따라 니켈(Ni)의 함유량이 달라집니다.
고망간(Mn)강은 철에 약 24%의 망간(Mn)을 첨가한 신개념 강종입니다. 영하 196℃의 극저온 환경에도 깨지지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고가의 강재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강재 및 용접재료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외조탱크는 내조탱크를 튼튼하게 지탱하기 위한 외부의 탱크로 포스코 중저온용 압보용강이 적용됩니다. 포스코는 원유 및 가스 등의 저장탱크에 사용되는 열처리를 생략하고 새로운 강재를 개발했습니다. 열처리법으로 제조된 기존의 강재보다 고효율의 용접을 적용할 수 있어 시공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강관말뚝은 탱크를 땅에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한 말뚝으로 포스코의 내해수강이 적용됩니다.
내해수용강은 물에 닿았을 때 일반적인 탄소강만큼 쉽게 녹이 슬지 않습니다. 즉, 부식이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입니다.
※ 철이 바다에서 부식이 빠른 이유
포스코그룹 7대 사업 속으로 ⑤ 에너지
2023-10-31
특별기획
이준호 교수가 말하는 탄소중립과 철강의 미래 ④ 수소 사회와 철강
2023-09-12
특별기획
포스코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용 강재, 국내 최초 국제 인증 획득
2023-06-08
기술
[에너지 지식창고] ② 탈탄소를 향한 징검다리, 수소혼소발전
2023-02-17
특별기획
포스코, H2 MEET 2022에서 그룹 수소사업 밸류체인을 총망라하다!
2022-09-08
특별기획
[궁금한 THE 이야기] ③ 하이니켈 배터리로 보는 미래 먹거리
2022-09-05
특별기획
[궁금한 THE 이야기] ② 배터리 성능을 올려라! ‘양극재’ A to Z
2022-08-29
제품
[궁금한 THE 이야기] ① 2차전지의 필수품 ‘리튬’, 왜 중요할까?
2022-08-10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