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수송선용 - 에너지 - 산업별

에너지

포스코는 에너지의 산업 전반에 필요한 고성능 철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용은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원을 개발, 생산, 정제, 수송, 저장하는 용도를 말합니다. 포스코의 에너지용 강재는 플랜트 및 저장용, 채굴용, 수송용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엄격한 품질 인증 및 관리를 거쳐 생산된 포스코의 에너지용 강재는 심해, 극지 등의 열악한 환경을 견뎌내기 위해 우수한 강도, 충격 인성, 용접성, 가공성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에너지사, 중공업사, 강관사, 압력용기 제작사, 해양 및 풍력 구조물 제작사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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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용

LNG 수송선LNG Carrier

가정과 공장에서 사용하는 메탄(CH₄, LNG의 주성분)을 액체상태로 운송하는 선박을 말합니다.

멤브레인형 LNG 탱크

고Mn강 제품홍보 동영상

영하 163℃에도 깨지지 않는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용 스테인리스

멤브레인형 탱크(Membrane Type LNG Tank)는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를 저장하는 시설로서, 배 모양에 맞게 육각형 형상을 하고 있어 많은 양의 가스를 빈틈 없이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LNG는 바다에서 육지로 수송되는 과정에서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운송 중에는 영하 163℃의 극저온 상태이지만, 운송 후에는 영상 20~ 30℃까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철강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매우 낮을 때 충격을 받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반복될 경우 깨지기 쉽습니다. 이에 포스코는 니켈(Ni)을 첨가하여 급격한 온도변화나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 멤브레인형 LNG탱크용 스테인리스강을 개발했습니다. GTT사 Mark III, 한국가스공사 KC-1 등에 스테인리스강 멤브레인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GTT Mark III 선박탱크 내부, KC-1 맴브레인 시스템 구조, KC-1 화물창 구조 (KC-1 출처 : 한국가스공사)

관련제품: 오스테나이트계(300계) 스테인리스

영하 196℃에도 깨지지 않는 고망간(Mn)강

독립형 LNG 탱크(Independent Type LNG Tank)는 모양이 구형 또는 원통형인 저장탱크로 무거운 무게를 스스로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강도가 높은 포스코의 고망간(Mn)강 또는 고니켈(Ni)강이 적용됩니다.
고망간(Mn)강은 철에 3~27%의 망간(Mn)을 첨가한 신개념 강종입니다.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깨지지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고가의 강재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에 강재 및 용접 재료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극저온 고망간(Mn)강은 선박이나 육상 LNG 저장탱크 등 액화가스의 저장용기에 적용됩니다.

'고망간강'이란? 포스코 고망간강은 철에 3~27%의 망간을 첨가하여 다양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강종입니다.
-196도 에서도 강하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인성을 유지하는 획기적인 신소재입니다.
가격경쟁력이 우수합니다! 우수한 저온인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용접재료를 개발하여 강재 및 용접재료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LNG운반선, LNG Tank, Pump towoer, Manifold platform, Steel corner, Oblique pillar.
LNG 충전소, 운송용 차량 저장탱크, 소형 저장탱크, 운송용 ISO탱크, LNG fueled 차량 연료탱크.
LNG 터미널, 극저온배관, 액화가스 저장탱크, LNG 2중 파이프 라인

관련제품: 고망간강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 조선 구조용강과 STEP Plate

선체는 높은 파도에도 LNG 탱크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선박 구조물로서, 포스코 조선용 구조용강이 적용됩니다.
조선용 구조용강은 선박 제작에 쓰이는 강종으로, 컨테이너선에 사용되는 가장 강한 강판의 경우 가로 10㎝, 세로 15㎝의 손바닥 크기만으로 1ton가량의 준중형차 1000대를 올려놓아도 거뜬히 견딜 수 있습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¹⁾BCA강은 세계 최대 크기인 22,000 ²⁾TEU급 컨테이너선에 사용됩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로, 한 척의 배에 실리는 컨테이너를 한 줄로 세우면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거리인 132km 정도에 이릅니다. 극지방의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는 쇄빙선에는 포스코의 저온에서 사용 가능한 조선 구조용강이 사용됩니다.
Step plate는 두께가 연속적으로 변하는 강재로, 포스코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했습니다. 두께가 다른 두 강재를 용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선박 제작 시간 절감이 가능합니다.

1) BCA(Brittle Crack Arrest, 취성균열 전파 정지특성) : 외부충격으로 발생한 크랙이 전파되지 않는 특성
2)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

좌측, 초대형 컨테이너선 (높이 30.3m, 길이 395.4m,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 우측, 쇄빙 LNG 수송선

좌측, 용접, 1.Plate 22.5 톤 2.Plate 20.0 톤 - 기존 방식 (두께가 다른 두 강재 용접), 우측, 용접 없음, 1.Plate 22.5 톤 20.0 톤 기존 방식 (두께가 다른 두 강재 용접). Step Plate - STEP Plate 개념

관련제품: 조선용 강

에너지 적용사례

[You Know What? 3] 세계의 자원이 움직이는 길에도 포스코가 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을 묘사할 때 쉽게 하는 말이다. 그렇게 천연자원이 부족한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그 대신 사람과 기술의 힘을 길렀다. 여전히 우리 땅에서 기름이 펑펑 솟아나진 않지만 지금 세계 곳곳의 자원을 탐사하고, 생산하고, 운반하는 일에는 대한민국의 힘이 쓰인다.; 더보기

[You Know What? 3] 세계의 자원이 움직이는 길에도 포스코가 있다

[You Know What? 2] 스틸로 만든 바다 위의 섬? 그곳에도 포스코가 있다: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때 첫 번째로 하는 세리머니가 있다. 바로 ‘스틸 커팅(Steel Cutting)식’. 배를 짓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 후판(厚板, 일반적으로 두께가 6㎜ 이상인 스틸 판재)을 절단하며 건조의 시작을 기념하는 건데, 그만큼 조선사에게 철강재의 역할은 남다르다.; 더보기